섬세·정교한 블렌딩 기법으로 더 부드럽고 감미로운 맛 표현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국내 위스키 전문 기업인 (주)골든블루가 현재 국내 위스키 판매량 1등 제품인 ‘골든블루 사피루스’<사진>를 한층 고급스럽게 리뉴얼 해 다음달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빠르게 변하는 맛과 디자인에 대한 소비 트렌드에 발 맞추고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는 것을 선호하는 위스키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리뉴얼을 단행한다.
원액은 스코틀랜드산으로 위스키 본연의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하고 50년 경력의 마스터블렌더 노먼 메디슨의 섬세하고 정교한 블렌딩 기법으로 더욱 깊어진 풍미와 한층 더 부드럽고 감미로운 맛을 내 품질이 매우 향상됐다.
또한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영국정부가 보증한 100% 스코틀랜드산 원액을 사용하며 정통 위스키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첨가물을 넣지 않은 순수 위스키이다.
이는 저도주 제품이지만 인위적으로 부드럽게 하기 위해 첨가물을 가미한 기타주류 제품들과는 명확한 차별화를 유지한다.
골든블루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지속적으로 감소해온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더욱 부드러워진 제품으로 다시 한번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새롭게 선보일 제품과 그에 맞는 소비자 중심의 차별화된 마케팅활동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위스키 시장의 재도약을 이끌 계획이다.
김동욱 (주)골든블루 대표는 “높아져가는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리뉴얼을 하게 됐고 최상의 품격과 고급스러움을 겸비해 재탄생한 골든블루 사피루스를 통해 보다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면서 “소비자 니즈를 정확히 반영한 차별화된 마케팅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 위스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정통 저도 위스키 시장을 개척하고 대한민국의 위스키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리딩 제품으로 지난 2012년 11월 출시된 이후 지난달까지 총 81만4783상자가 판매됐다.
또한 정통 저도 위스키 시장에서도 지난달 기준으로 약 54%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리더의 자리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고 출시 5년만에 2017년 단일 브랜드기준 국내 판매 1위에 등극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위스키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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