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주택, 2017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 손석호기자
삼도주택, 2017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 손석호기자
  • 승인 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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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 홍보관 건립
▲ 삼도주택이 시공자로 참여한 경북도청 신도시 홍보관 전경.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삼도주택(주)이 대한민국 건축 분야 최고권위 ‘2017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경북도청 신도시 홍보관’ 시공자로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삼도주택이 시공자로 참여하고 원광대학교 박기우 교수가 설계한 안동 하회마을 인근 경북도청 신도시에 건립된 경북도청 신도시 홍보관은 경북도 신도청지 위상과 발전 현장 그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경북도청 신도시 홍보관은 문화·집회시설로 사용되는 건축물 용도에 따라 영상실, 회의실, 일반사무실, 카페테리아, 식당, 전망대, 수 공간, 옥상 녹지공간 등 경북도청 신도시를 찾는 관람객 및 이용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공간으로 설계됐다.
 또 지상에서 전망대까지 목재데크로 연결해 신도시개발 전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경북발전 중심점이 될 경북도청 신도시 개발에 발맞춰 시민 새로운 쉼터, 문화공간으로 설계돼 호평을 받았다.
 허상호 삼도주택 회장은 “우수한 건축물의 시공자로 참여해 수상까지 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삼도주택이 지난 30년 간 걸어온 발자취의 밑바탕에는 지역을 위한 철학이 강하게 깔려 있다. 지역을 넘어 모두에게 인정받는 건축물,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며, 첨단과 정통이 공존하는 건축물을 짓는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포항 중견 건설업체인 삼도주택은 포항 뿐 아니라 김천·구미·경산 등지에서 호평을 받는 건설사로 지난 1986년에 설립됐다.
 건축과 토목, 레저, 주택사업 분야에서 기술과 시공능력,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삼도뷰엔빌W 아파트 브랜드로 명품주거를 선보이고 있다.
 전시 및 시상식은 오는 11월 7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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