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30일 군청에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경사업 점검을 위 ‘농촌형 일자리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일자리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정부 일자리 정책과 연계토록 하고 신규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정부정책에 부응하는 일자리종합계획 수립과 예산 16억을 편성해 농촌형 일자리 11건 384명을 발굴해 다음달 28일 지역 중소기업과 인근 대구·경북지역 대학교를 연계한 청년창업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해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각종 공모사업과 연구용역을 통해 신규사업을 발굴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창우 부군수는 “각 부서에서 노인, 여성, 청년, 6차 산업, 관광 등 에 일자리 창출과 타 지역에서도 일자리를 찾아 의성으로 올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합심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