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독도서 안용복장군 진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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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독도서 안용복장군 진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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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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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정환)는 지난 7일 독도(동도)에서 변정환총장을 비롯 울릉군 지역혁신협의회의장, 안용복기념사업회장, 안용복연구소장, 독도경비대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0년 만에 최초로 안용복장군을 기리는 진혼제를 독도 현지에서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진혼제는 하늘에 제를 올리는 의식으로 천고무와 안용복장군의 넋을 푸는 춤과 장군의 한을 빌어 독도를 구비 살펴주시도록 기원하는 장엄염불 등 진혼공연에 이어 본토와 을릉도에서 가져온 흙과 물을 재단에 올리는 합토 합수제와 진혼제례의식으로 초헌관에 대구한의대학교 변정환총장이 아헌관에는 울릉군 지역혁신협의회 김유길의장과 안용복기념사업회 안판조 사무국장과 종헌관은 안용복연구소 정원길소장이 맡았고 국제펜클럽 박찬선 경북지역회장의 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변 총장은“이번 진혼제는 (사)안용복기념사업회 50주년과 독도박물관 개관 10주년기념 행사와 연계하여 안용복 장군에 대한 역사적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그분의 정신을 체계적으로 연구ㆍ계승 발전시켜 울릉군이 안용복의 도시로 거듭 날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라고 밝혔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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