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는 3대문화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탐방로 ‘안동 선비순례길’조성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개방하고 걷기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동 선비순례길은 와룡·예안·도산면에 걸쳐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개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준공됐다.
특히 선성현길 코스 내에 있는 선성수상길(길이 1㎞, 폭 2.75m)은 안동호 위를 걸을 수 있도록 수상데크로 만들어졌으며 중간에는 포토존과 쉼터가 조성돼 안동호의 절경과 함께 추억을 남기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장소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