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회 ‘트래블 그랜트’ 수상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은 지난 8일 소화기내과 고원진 교수가 대구·경북 최초로 식도무이완증을 내시경으로 치료하는‘포엠(POEM)’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고 교수는 분당차병원 조주영 교수와 함께 2015년부터 식도무이완증의 내시경수술을 시행해왔으며, 수술 받은 100명이 넘는 환자들이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고 있다.
식도무이완증은 음식을 삼킬 때 정상적인 식도 운동이 일어나지 않아 음식물이 식도에 고이면서 가슴 답답함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평균적으로 10만명당 1명에게 발생하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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