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직원피해복구 작업 적극 동참
  • 손석호기자
현대제철, 직원피해복구 작업 적극 동참
  • 손석호기자
  • 승인 20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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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 포항시에 성금, 1억원 전달, 임직원, 흥해체육관 찾아 이재민에 생필품 전달 및 노력봉사
▲ 현대제철 포항공장 임직원들이 포항 강진 이재민들이 대피해있는 흥해실내체육관을 찾아 생필룸을 전달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현대제철이 포항지역 지진 피해복구 작업에 동참하고 있다.
포항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현대제철은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한다는 취지로 임직원 자원봉사 및 회사차원 성금 전달 등 방식을 통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

회사측은 포항시에 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하는 한편, 임직원 봉사단은 흥해 실내체육관과 대도중학교에 마련된 이재민 임시 대피소를 찾아 생필품 전달, 시설물 설치 등 노력봉사를 펼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있는 현대제철 직원은 “대피소가 운영되는 기간 동안은 매일 찾아와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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