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재학생 70명 구성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과학대가 지역 보훈가족 어르신들의 치아건강에 앞장선다.
20일 대학 측에 따르면 최근 치위생과 강의실에서 학생 및 교수, 대구지방보훈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능기부 학생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족한 ‘학생봉사단’은 이 대학 치위생과 2학년 재학생 70명으로 구성됐다.
이 대학 치위생과는 매년 지역 어르신과 장애우를 위한 찾아가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사랑나눔 운동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성숙 학과장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예비 치과위생사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 봉사정신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확립에도 도움이 되도록 잘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