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서울취재본부] 행정안전부 류희인 재난안전본부장이 22일부터 포항시 수능시험 대책본부에 상주한다.
류 본부장은 안전관리와 관련해 김상곤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을 보좌한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책본부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수능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능당일 상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포항지역과 서울, 세종을 연결하는 통합지휘무선통신망(긴급·그룹 통화 등을 위해 다수의 사용자가 공동으로 채널을 활용하는 무선이동통신)도 구축해 운용할 방침이다.
수능당일 중부지방과 서해안 일부 지역에 눈 예보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 17개 시·도와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제설장비 배치 등 자치단체의 대비상황도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