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 27일까지 조사 마무리 후 내달 초까지 복구계획 수립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포항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지자체 피해조사 결과가 나옴에 따라 22일부터 포항 지진 피해 지역에 대한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을 파견, 중앙 차원의 피해조사를 시작했다.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은 총 33명으로 구성(13개 중앙부처 23명·전문가 8·지역자율방재단 2명),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6일 동안 피해조사를 마칠 계획이다.
피해조사 결과가 확정되면 12월 초까지 포항 지진피해 복구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항구 복구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피해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1단계 안전점검을 마무리하고, 주민들이 요청 등을 고려해 추가적인 점검도 23일부터 실시한다.
총 1229개소 중 820개소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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