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정호기자] 　청송군은 지난 20일부터 내년 1월까지 희망 2018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청송군이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에서 청송군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단원들이 연말연시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펼쳐지고 있다.

　지난 21일 청송군 현서장날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6개읍·면 장날에 거리홍보 및 모금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청송군은 지난해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1억9000만원을 모금했으며 모금회로부터 3억300만원을 배분받아 지역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가구에 생계비를 비롯한 나눔의 행복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