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성공기원 결의대회 성료
최규옥 복지TV회장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치자”
최규옥 복지TV회장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치자”
[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성공기원 결의대회 및 축하콘서트가 28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리조트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평창군, WBC 복지TV가 주최했고 전통한옥관광호텔 고려궁,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한국뇌성마비복지회가 주관했다.
1부 행사는 축구묘기 시범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내빈소개, 인사말, 대회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는 김장훈, 강진, 김세레나, 전원주 등 초청 가수와 연예인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대회사에서 이희범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이제 올림픽 개막이 72일, 패럴림픽은 101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이번 패럴림픽대회를 통해 우리 사회가 선진국 수준의 장애인 인권 국가로 도약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최규옥 복지TV 회장은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서 이번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뤄내자”며 “한분 한분이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홍보대사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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