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원 기탁… 나눔경영 실천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현대성우쏠라이트(주) 경주공장(공장장 박길동)은 지난 1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공장은 경주시 건천읍에 소재한 자동차부품인 배터리를 생산하는 직원 317명의 중견기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경영 실현을 위해 연말 저소득층 지원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강철구 경주부시장은 “힘든 시기에 뜻 깊은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현대성우쏠라이트(주) 경주공장이 지역기업으로서 무궁한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군이 돼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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