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베트남 새마을운동 보급사업 앞장
  • 최외문기자
청도군, 베트남 새마을운동 보급사업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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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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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범마을 사업장 방문
▲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한 청도군 일행들이 베트남 새마을 운동 시범마을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찰영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새마을발상지 청도군이 베트남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조성사업장을 찾았다.
 청도군은 11월 27일~12월 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군의원, 기관단체장, 청도군 새마을회원과 함께 베트남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조성사업장을 현지 방문 했다.
 군은 2014년 12월부터 베트남 딩화현과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 하고,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단과 함께 베트남 또마을에 새마을 운동 정신의 보급과 새마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승율 군수와 방문단은 올해 지원사업으로 또마을 새마을회관의 방송시설 준공식을 갖고 이 군수가 직접 마을 방송을 시연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청도군 일행은 새마을 세계화사업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청도군과 새마을세계화재단의 지원사업으로 조성된 새마을공장에서 국수를 생산하는 과정을 둘러봤다.
 또 현대화된 토끼 사육장을 둘러보고 현지 마을이장을 격려했다.
 베트남 딩화현의 르엉 반 난 당서기장은 이날 환영 행사와 간담회를 통해 “청도군의 뜨거운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딩화현에서도 또마을에서 시작된 새마을 운동이 옆 마을인 바이호이 마을로 퍼져나가 새로운 새마을 운동이 확대 시행되고 있다. 새마을 운동의 확대를 위해 양 도시간의 돈독한 관계를 지속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새마을운동의 세계화가 이제 확실히 자리를 잡아 가고 있는 모습을 보며 새마을발상지 청도군의 자부심을 몸소 느끼고 온 소중한 시간 있었다” 며 “이번 딩화현 또 마을의 성공경험을  정부에서 추진중인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의 모범사례로 삼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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