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지난 1일 제10회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봉화 국립청소년 산림생태체험센터 조성사업’을 위한 군 관리계획 변경 결정 등 3건을 심의했다.
봉화 국립청소년 산림생태체험센터 조성은 여성가족부에서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일원에 부지면적 11만3720㎡ 규모, 총사업비 264억원을 투입해 2019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국가시책사업이다.
산림자원의 가치를 극대화시킨 청소년 산림체험 프로그램 도입과 수요대비 부족한 청소년 수련시설 확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는 세계적으로 명상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임을 착안해 사업 완료시 지역의 랜드마크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덕군 유소년 전용축구장 조성사업’은 영덕읍 창포리에 10만7835㎡ 규모의 부지에 100억원을 투입, 국제·전국단위 축구대회 전지 훈련팀 유치로 지역 유소년들의 축구에 대한 관심 증대와 학교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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