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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혈관질환 ‘원스톱 진료’에스포항병원 개원 9년… TV조선 경영대상 의료서비스부문 대상 수상
황영우기자  |  hy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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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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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포항병원 전경.
   
▲ 에스포항병원 응급실 내부 모습.

[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지난 2008년 첫 진료를 시작한 에스포항병원.
올해로 개원 9년째를 맞이하면서 TV조선 경영대상 의료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한 에스포항병원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혈관 질환을 치료할 수 있도록 의료진 셋팅을 마쳤다. 포항뿐 아니라 경북 동해안 지역민들의 건강지킴이로 나선 이 병원을 소개한다.

   
▲ 에스포항병원이 ‘TV조선 2017 경영대상’ 의료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뇌혈관 전문병원 명성 입증 - 경영대상 의료서비스 부문 대상 수상

 에스포항병원은 지난달 24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TV조선 경영대상 의료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병원이 개원한 지 9년만에 이룬 쾌거다.
 특히 전국적으로 우수한 뇌혈관 전문병원임을 인정받아 그 의미가 크다.
 여러 경쟁 병원들을 제치고 에스포항병원이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의료의 전문성과 높은 의료 질 때문이다.
 우수한 신경외과 전문의들로 구성된 의료진들로 인해 보건복지부로부터 뇌혈관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은 것뿐만 아니라 실력있는 전문의들이 24시간 365일 응급실에 대기하는 시스템 또한 어느 대형도시 대형병원과 비교해도 전혀 뒤처지지 않는다.
 대형병원 응급실에서 인턴부터 시작해 레지던트 의사를 만나고 전문의를 만나기까지 오랜 시간 기다리며 시간을 허비했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
 치료의 촌각을 다투는 뇌졸중이 의심된다면 에스포항병원 응급실에서 24시간 바로 전문의를 만날 수 있다.
 진료에서부터 수술실 입실까지 1시간 내로 가능하니 뇌졸중 치료에 최적화된 병원이라 할 수 있다.
 또 의료장비들도 고품질이다.
 먼저 MRI(자기공명영상장치)는 필립스사의 Ingenia 3.0T 외 1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CT(컴퓨터단층촬영장치)는 필립스사의 iCT256 외 1대를 보유하고 있다.
 모두 MRI와 CT 장비 중 최고사양 스펙을 자랑한다.
 또 2대의 혈관조영장치, 뇌항법장치와 미세현미경(CarlZeiss사 PENTERO900), 수술 중 신경계 추적감시(IONM) 등을 갖추고 있어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수술 중 신경을 감시하는 ‘수술 중 신경계 추적감시(IONM)’는 환자의 수술 후 합병증이나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비다.
 뇌와 척수 등 중추신경계와 관련된 수술은 수술이 잘 마무리 돼도 수술 후 의식 저하나 마비 등 후유증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 이 장비를 통해 이를 막을 수 있는 것이다.
 수술 후 재활을 위한 장비로 감압치료기, 각종 물리치료 및 작업치료 장비 등을 구비하고 있어 뇌졸중·뇌손상 재활, 삼킴곤란 재활, 치매·인지 재활, 언어 재활 등이 가능하다.

   
▲ 김영환 에스포항병원 말초혈관센터장
   
▲ 정용석 에스포항병원 심장센터장

 △ 심장내과 신규 진료과장 영입 -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혈관 치료 시작
 에스포항병원은 올해 3월 뇌혈관센터를 뇌·혈관병원으로, 척추센터를 척추·통증·관절병원으로 강화시키고 각 병원별 센터를 조직했다.
 뇌·혈관병원에는 뇌혈관센터, 뇌질환센터, 심장센터, 말초혈관센터 등을 두었고 척추·통증·관절병원에는 척추센터, 통증센터, 정형관절센터 등을 구성했다.
 척추·통증·관절병원에서는 척추와 팔, 다리의 관절의 통증을 통합적으로 진료할 수 있게 됐으며 뇌혈관센터에서는 뇌혈관을, 심장센터에서는 심혈관을, 말초혈관센터에서는 팔, 다리, 발끝까지의 혈관을 진료하게 됐다.
 각 병원 아래 센터들의 원활한 협진과 온 몸에 이어져 있는 신경과 혈관을 한꺼번에 한 병원에서 치료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한 것이다.
 특히 지난 4월 인터벤션 시술 국내 권위자인 김영환 말초혈관센터장을 영입해 간암 종양 제거, 혈액투석 혈관재개통술, 혈관성형술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0월부터 진료를 시작한 심장센터에는 우수한 의료진이 합류, 심혈관질환을 집중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됐다.
 신규로 영입된 심장센터장 정용석 진료과장은 고혈압과 협심증, 동맥경화증 등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할 예정이다.
 또 관상동맥중재술, 스텐트 삽입술, 영구형심장박동기 시술 등 고난위도의 시술 및 수술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질환, 뇌경색, 뇌출혈 등의 뇌혈관질환 모두 치료의 촌각을 다투는 질환”이라며 “이러한 질환으로 지역민들이 멀리 대도시 대형병원까지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도록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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