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장김치 6000포기 전달식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6일 포항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을 가졌다.
포항제철소는 이날 전달식에서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종합복지관, 기쁨의 복지재단 등 포항시내 사회복지시설 23곳을 위해 마련한 총 60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는 포항제철소가 매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철소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겨울 김장김치 나눔사업을 진행해 올해까지 약 7만포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일 포항제철소장, 이형 학산종합사회복지관장, 진선하 경북여성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안동일 포항제철소장은 “사랑의 김장김치가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분들을 돕기 위해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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