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지난 8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경북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올해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수립, 추진실적, 우수사례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와 관련 경북 23개 시·군 보건소장을 비롯 건강증진사업 분야별 담당자와 지원단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걷고 나누고 건강 올리고’ 사업은 모바일 걷기 앱인 워크온을 활용, 일정 걸음 수 달성 시 혜택을 주고 시민들의 걸음 수를 모아 불우이웃에게 기부 전달을 하는 등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유도하면서 큰 성과를 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포항시 지진피해로 인해 주민의 건강증진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고 있다”며 “주민들의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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