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 첫 교양필수과목 지정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일대가 전국 대학 최초로 내년 신입생부터 심폐소생술 과목(1학점)을 교양필수로 지정해 전 학생이 이수토록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이 대학 교육과정위원회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먼저 전국 대학 최초로 전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및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8000여명에 이르는 전교생이 총 15시간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하면 심정지 환자의 사망률을 줄여 대학은 물론 지역사회의 구급안전 분야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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