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초롬광역친환경단지 조성·학교급식지원센터 신설
유휴인력 교육·영농작업반 구성 등 생산성 향상 기여
유휴인력 교육·영농작업반 구성 등 생산성 향상 기여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권태현<사진> 서포항농협 조합장이 농가소득증대와 조합원 복지증진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점이 인정돼 농협중앙회가 선정·시상하는 ‘올해의 선도조합장상’을 받았다.
권 조합장은 최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12월 정례조회에서 올해의 선도조합장에 선정됐다.
권 조합장은 지난 2월 경북 최초로 이달의 선도조합장 수상에 이어 올해의 선도조합장상까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권 조합장은 지난 2006년 취임 후 청초롬광역친환경단지조성사업을 유치, 성공적인 단지조성을 통해 농업생산성을 향상시켰다.
영농작업반은 농촌인력부족문제를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인력 200여명을 확보해 연인원 4500여명을 농가에 중개함으로서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
권 조합장은 “농가소득증대와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 임직원이 농심을 가슴에 품도록 하고 있고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달성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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