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베이스캠프 결정
[경북도민일보 = 뉴스1] 신태용호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전진기지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꾸려진다. 러시아 땅을 밟은 뒤 마지막 담금질과 선수들의 컨디션을 조절할 대표팀 베이스캠프가 마련될 곳이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오후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 열리고 있는 일본 도쿄에서 브리핑을 갖고 “러시아 월드컵 베이스캠프를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협회 관계자는 “뉴 피터호프(New Peterhof) 호텔에 머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표팀 관계자는 “많은 고민을 했는데 이곳 호텔과 훈련장이 가장 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것은, 경기를 마치고 마치 집에서 쉬는 것 같은 편안한 곳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었다면서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던 비행기 이동 시간은 큰 차이가 없었다. 편안한 환경을 가장 우선으로 고려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