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주번개시장 체험프로그램 다채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오는 15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신영주번개시장에서 ‘시장이 학교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체험행사는 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나 삶의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전통시장에 대한 친근감이 높아지고 직업인으로서의 상인들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광연 상인회 회장은 “미래 고객층인 어린이와 청소년층에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면서 “모든 세대를 통해 사랑받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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