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정호기자] 　청송군이 산불예방활동 강화 및 초등진화 체계 구축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산불방지로 산림자원 보호는 물론 자연생태계 보존을 위해 군민 경각심 고취를 위한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산불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감시, 신고, 출동태세 완비로 초등진화 태세확립과 전문 진화 인력과 장비확충으로 진화 효율성 제고로 산불방지 총력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1월부터 청송군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으로 유관기관 공조체계 유지와 산불 전문예방 진화대 35명, 산불감시초소 18명, 산불감시원 40명으로 산불취약지 상시 순찰 및 인화물질 사전 제거로 상황발생시 신속한 보고체계를 유지해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산불무인 카메라 운영 5개소(조망형)와 임차헬기(800ℓ) 운영으로 산불취약지 집중순찰 및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 등산로 폐쇄 및 입산통제구역 지역과 화기물 소지금지 구역 지정과 산불조심 현수막·깃발·전단지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 전개와 캠페인 실시, 반상회보,마을 및 차량용 자동방송기를 통한 수시 산불예방 방송을 실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