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체육회 해단식 가져
[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경북도체육회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해단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지난 10월 충청북도에서 개최된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 4위의 쾌거를 달성한 경북체육 선수들을 위한 것으로 경북체고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선수단 부단장인 전윤수·김하영·이재업 부회장, 종목단체회장,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입상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다.
행사는 박의식 총감독의 출전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단기반환, 공로패 등 시상 순으로 이뤄졌다.
김관용 경북도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도 우리 도가 2년 연속 종합4위의 성과를 거둔 것은 선수들이 평소 피땀 흘린 노력과 지도자의 열정과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지진관련 피해를 입은 도민들에게 체육이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됨과 동시에 더욱 발전된 경북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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