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조회의 통해 현장정보 공유 논의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 수역 조업을 종료하고 한국해역으로 긴급피난하는 중국어선에 대한 감시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어선 월선조업 방지 대책마련을 위해 공동감시체제 구축도 한다.
동해지방청 관계자는 “올해 중국어선 1709척이 북·러수역으로 조업 차 북상했고 그 중 710척이 울릉도 연안으로 긴급피난 했다”며 “공동감시체제를 구축해 우리어민 안전조업과 불법조업으로 인한 피해방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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