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21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재난심리지원 TF팀 출범식을 가졌다.
TF팀은 11·15 지진으로 시민들의 정신적 충격을 완화하고자 진행되고 있는 재난심리지원서비스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구성됐다.
또한 포항시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및 관련학과 교수 등을 위원으로 재난심리현장에서의 전문적인 자문과 심리지원 효율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TF팀을 통해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을 구성해 시민들의 불안한 마음이 빠른 시일내에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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