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포항시장이 지난달 20일에 이어 16일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지원예산 확보를 위해 또 다시 기획예산처 방문에 나선다.
박 시장은 지난달 기획예산처 방문시 간부 공무원을 비롯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까지 만나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한데 이어, 이번 방문에서도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다시 강조할 예정이다.
포항시의 내년 국고보조사업 신청현황은 영일만신항건설 등 국가직접시행사업(13건 1734억원)과 포항지능로봇연구소 건립, 하수처리장 건설, 하수관거 정비공사 등 국가보조사업(230건 3264억원)을 포함하여 총 243건에 4998억원에 이른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포항시가 중점적으로 건의할 국가지원사업은, 영일만신항 건설, 동해 중부선(포항~삼척)철도부설, 국도 대체우회 도로개설, 고속도로~연일JCT도로 개설, 영일만 일반지방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등 13건 1734억 원에 달한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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