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장 등 3명 선발
포항축협이 한우고기 전문타운에 근무할 계약직 직원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채용인원은 점장, 홀·주방서비스 팀장 등 총 3명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 농산물도매시장 내 관리사무소 1층에 위치할 한우고기 전문타운은 다음달 15일 오픈 예정으로, 총공사비 5억원(축협 3억, 시 2억)을 들여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다.
축협은 올해 지역 한우의 소비촉진과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계약기간 3년으로 시와 사무실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영일촌 브랜드인 소고기 등을 시중 유통가보다 30%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포항축협 관계자는 “전문타운이 들어서면 축산농가의 수익증대는 물론 지역 한우의 우수성 홍보에 한 몫 할 것이다”고 말했다. /고정일기자 ko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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