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전통 찻사발축제 ‘최우수’ 등 국비 지원 받아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고령 대가야체험·봉화 은어축제 ‘우수’ ·대구 약령시한방문화축제 ‘유망’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2018년도 대표 문화관광축제를 선정, 발표했다.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을 비롯 대표축제 3개와 최우수 축제 7개와 우수 축제 10개, 유망 축제 21개 등 41개 문화관광축제와 40개의 문화관광육성축제를 선정·발표했다.
이 가운데 대구·경북지역은 문경 전통찻사발축제가 최우수축제에 고령 대가야체험축제와 봉화 은어축제가 우수축제에 대구 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유망축제에 선정됐다. ▶관련기사 12면
또한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받는다.
예산 지원 없이 홍보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육성축제에는 대구 치맥페스티벌, 동성로축제를 비롯 영덕 대게축제,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청송 도깨비사과축제, 포항 국제불빛축제가 이름을 올렸다.
문화관광축제를 명예 졸업한 안동국제탈춤축제는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돼 향후,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체부가 지원 체계를 정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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