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예업체 인턴사원 지원사업 희망업체 모집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매년 공예업체와 인턴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공예업체 인턴사원 지원사업’희망업체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세한 공예업체의 재정난 해소와 소득 향상, 일자리 부족을 한방에 해결해주는 이 사업은 도내 공예업체에 인턴사원을 매칭시켜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매월 급여(최저임금 기준)의 70%를 지원한다.
공예분야의 특성상 장기간의 기술전수 시간이 소요되고 창업을 감안하면 한 업체에서 최소 2년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다는 여론수렴 결과를 적극 반영해 올해부터는 동일업체에 최대 2회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희망업체는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경북도 문화예술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경북도 홈페이지‘알림마당’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인턴사원 근무 희망자는 앞서 접수된 공예업체 중에서 원하는 업체를 지정해 오는 25일부터 2월 7일까지 같은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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