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80여일 만에… 1만번째 관객에 관람권·상품권 등 전달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공설시장 별빛영화관은 최근 개관 80여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천시에 따르면 시와 영천공설시장 별빛영화관은 1만 관객 돌파 축하 이벤트를 열었다.
1만번째 관람객은 정향순 씨로 김영석 시장이 꽃다발과 영화 관람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별빛영화관 개관으로 영화 한 편을 보기 위해 대구 등 인근 대도시로 나가는 수고스러움을 겪었던 시민들은 저렴한 가격으로도 최신개봉영화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입소문이 퍼지면서 영천공설시장 별빛영화관을 찾는 발걸음이 점차 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영천공설시장 별빛영화관을 찾는 다양한 연령층 관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며 “더불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별빛영화관 활성화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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