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지역 문화산업 발전 선도
  • 정운홍기자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지역 문화산업 발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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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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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산업 발전 공로 문체부 기관표창 수상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과 문화일자리 창출 등 지역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콘진원은 지난 2011년 설립 후 경북 문화융성을 선도하는 생동적 중추기관을 비전으로 삼고 경북 지역 내 23개 시군의 지역특화문화콘텐츠를 발굴해 이를 희소화·차별화·고급화 전략을 통해 문화산업으로 연결시키는 경북 문화산업 발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해 왔다.
 지역이 가진 우수한 문화콘텐츠 권정생 선생님의 동화‘엄마 까투리’를 산업화로 연결시키며 EBS 방송 1년 만에 지역을 넘어 세계에서도 통하는 국내 콘텐츠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엄마까투리는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지역 밀착형 콘텐츠의 성공 사례로 인정받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애니메이션 부분 대통령 수상, 베스트인성 클린콘텐츠 대상을 수상하고 국정 교과서에도 수록되는 등 수도권으로 집중된 문화콘텐츠산업을 지역의 현실에 맞는 새로운 모델로 제시하고 가능성을 보여줘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의 저변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지역형 창의생태계 허브인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운영을 통해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이 창작·창직·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의인재 양성 및 창업 인프라 조성 등 미래 경북 성장 동력 기반을 마련하는데 앞장섰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경주 밀레니엄 VR테마파크 구축지원 및 증강현실 기반의 4D 아이스클라이밍 체감형 스포츠 콘텐츠 개발지원, 지역 전통자원의 가치를 더한 융복합 콘텐츠‘Hi-MASK’공연 개발, 해양을 소재로한 글로컬에니메이션‘호보트’제작지원 등 시장 가능성이 높은 New 콘텐츠 발굴·육성 지원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김준한 원장은 “그동안 진흥원 모든 임직원들이 도민과 창작자들과 함께 해온 소통과 상생의 결과물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 새 시대를 반영한 콘텐츠 발굴을 통해 지역 콘텐츠 기업 및 창작자들과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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