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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고령군은 11일 다산보건지소에서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관내 거주하는 가임기(15~49세)여성을 대상으로 임신 전 산전검사를 실시했다.
산전검사는 임신전에 꼭 확인해야 할 풍진검사, 매독반응검사, 빈혈검사, A형,B형, C형간염검사, 간기능검사, 신장기능검사, 갑상선기능검사, 소변검사(10종), 자궁경부암검사, 산전기본진료 등을 경북도 위탁의료기관인 안동의료원에서 검사를 시행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건강한 가임기 여성이 많을수록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산전검사는 가임기여성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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