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공항 정치쇼 중단하고 접근방법 바꿔야”
  • 이창재기자
“통합공항 정치쇼 중단하고 접근방법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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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22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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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훈 수성구청장 보도자료 통해 공항문제 공론화위원회 설치 주장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6월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에 나선 이진훈 수성구청장이 21일 대구공항과 군사공항의 통합이전과 관련 ‘공항문제 공론화위원회’설치를 주장하고 나섰다.
 이진훈 청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4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당초 예상대로 이전 후보지 결정 합의에 실패했다. 지자체장들이 합의했다고 발표한 내용은 합의가 아니라 국방부 건의와 정치적 선언 수준을 넘지 못했다”면서 “공항문제는 이제 근본적인 접근방법을 바꿔야 한다”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 청장은 또 “공공정책은 정보공개, 공개토론, 적법절차라는 원칙 하에서만 정당성을 가진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이 공론화위원회 설치는 대구의 미래, 시민편익을 위한 길을 모색하는 최선의 방책”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지난 1년 반 동안 대구시가 언론과 광고 매체를 통해 줄기차게 통합공항 이전의 필요성을 홍보했음에도 수차례의 여론조사에서 대구시민 3분의2 이상이 변함없이 대구공항 존치를 원하고 있다”면서 “이는 대구시가 아무리 통합이전을 독단적으로 추진한다고 해도 마지막에는 주민투표와 같은 시민들의 뜻에 막힐 수밖에 없다는 준엄한 경고”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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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탈락으로 기울어 2018-01-22 07:55:27
소보/비안에 공항이 오면 한국 동남부권 수요를 다 확보합니다.대구에서의 접근성도 소보가 우보보다 유리합니다.우보는 꼬불꼬불한 길에 사방이 높은 산으로 첩첩 둘러싸여서사통팔달, 접근성이 뛰어난 소보 /비안 공항이 필연적입니다.경계의 두 군이 상생방안을 모색해야지 파국은 막아야 합니다.초대형국책사업을 독식하려고 서로 좋은 것을 가져가려 하느니,핑계를 대고 속 좁게 탐욕을 부리는 일도 없어야 할 것입니다.

우보탈락으로 기울어 2018-01-22 11:08:23
작금의 상황은 대구 중심적인 이기적 행태가 만연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또 이를 선동하고, 조장하는 대구의 지방언론들~
매일신문, 영남일보 등등의 행태를 보면 대구지역의 폐쇄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이기적 본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언컨대, 이러한 근성으로는 대구의 미래는 없다고 봅니다.
십수년 전 월간조선 모 기자가 기획 기사에서 대구를 두고
`저주받은 도시`라고 했던 의미를 깊이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우보탈락으로 기울어 2018-01-22 11:09:13
대구공항이전은 빠르면 좋고 늦어도 괜찮고
안 해도 그만이지.
이전하기 싫으면 말아라. 누가 경북으로 옮기랬나?
지들이 답답하니까 옮기려고 했지.
앞으로 k2 경북으로 옮길 생각 말아라.
영원히 대구가 안고 살아라.
시끄러운 k2만 왜 경북으로 떠넘기려 하노?
나쁜 놈들 아니가.
공항 옮기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슈.
그게 뭐 별거라고 별의별 말들이 많네.
경북으로 민항을 보내려니 아까워 죽네.
공항이전 아예 치워버리슈.

우보탈락으로 기울어 2018-01-22 11:09:52
대구시민들 심보가 몹시 고약하다.
자기들은 고막찢는 k2소음을 못견뎌
죽겠다고 아우성치고 경북땅으로 내보내려 하네.
그러면 경북사람들은 모두 귀머거리가?
소음을 전혀 못 듣는 사람들이가?
말해 봐라. 이 나쁜 놈들아.
우리 경북사람들도 다 소리 잘 들리는 귀가 있다.
고막찢는 소음은 다 싫어한다. 이 놈들아.
소음참고 어떻게 인구 좀 늘리고 발전이나
될까하여 통합공항 유치하려는데
뭐라구? 군공항만 받으라고?
이 양심 없고 이기적인 속물들아.
천벌을 받는다.

김경희 2018-01-22 12:09:49
대구공항통합이전은 대구경북이 발전하는 계기를 만드는 중대한일 대구시장 할려고 대구공항통합이전에 시비걸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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