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지 인근 가스시설에 대한 재난안전관리 강화대책 수립·시행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한국가스공사가 평창 동계 올림픽을 대비해 강릉, 평창, 정선 등 개최지 인근 가스시설에 대한 재난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수립하고 시행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안전관리 강화대책의 주요 내용은 가스시설 안전점검, 비상상황 보고체계 구축, 긴급복구 및 비상 동원체계 구축, 비상 공급·지원체계 구축 등 4가지다.
가스공사는 안전점검 이외에도 비상상황반 및 긴급복구반 운영, 이동식 가스 공급설비 배치 등을 통해 대회기간 중 천연가스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설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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