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고령지사는 운전자들에게 음성으로 교통 정보를 알려주는 `교통정보 제공 시스템’을 고령 톨게이트에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음성 변환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톨게이트의 컴퓨터가 사고 정보,도로 정체 등과 관련한 안내 문안을 사람의 목소리로 읽어주는 형태다.
도로 공사 관계자는 “피켓 등을 통한 문안보다 전달력이 더 뛰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이용 고객 청취율 등을 조사한 뒤 성과가 좋으면 다른 톨게이트에도 시스템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령/여홍동기자 y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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