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은 지난 2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대구지방조달청(청장 류재일) 및 대구광역시 소재 초·중등학교(산격중, 신흥초, 성남초, 호산초, 고산초, 성서초, 장성초)와 교육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조달청 온라인쇼핑몰 나라장터에 등록돼 있는 청도 여행상품인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과 한국코미디타운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과과정 편성을 위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우리 청도군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미래의 원동력인 우리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청도군은 앞으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로 청도의 우수한 관광상품을 널리 홍보하고 수요에 맞는 관광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