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대기·폐수배출시설 대상 수시 지도·점검 강화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시는 대기 및 폐수배출시설 360개소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을 연중 실시하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수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시는 ‘2018년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지도 점검 계획’ 수립을 통해 지도·점검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과 적정관리를 유도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해 품격있고 존경받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
특히 하나의 사업장에 대기, 수질, 폐기물 등 공통 분야가 있을 경우, 이를 통합한 지도·점검의 실시로 사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지도·점검 결과 및 처분내역 공개 등을 통해 환경오염 단속의 투명성을 높인다.
또한 단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계도하고 중대 위반사항과 반복,고질적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사회질서 확립 차원에서 엄중히 대처해 나가며, 사업장 폐업, 시설철거 등 자진 폐쇄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행정절차에 따라 직권폐쇄 처분해 사업장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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