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는 다음달 6~9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메세에서 개최되는 세계3대 식품전문박람회 중 하나인 ‘FOODEX JAPAN 2018’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김지현 시의회의장이 참석해 오미자 홍보에 나선다.
　시는 박람회에서 문경오미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오미자 국제 판로확대를 위한 문경오미자 학술세미나와 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국제 박람회에서 처음 시도되는 문경오미자학술세미나는 ‘오미자 음료시장의 세계화’란 주제로 오미자 홍보물영상을 상영하고 오미자 PPT 발표 및 질의응답, 시음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오미자가 항암 함염 효능이 뛰어난 특수성분인 시잔드린, 고미신 등에 대해 설명하고 오미자와 베리류의 비타민 등 주요성분 비교를 통해 오미자가 희소성이 높은 새로운 식음료 재료임을 홍보 할 방침이다.
　고 시장은 “이번 행사에 문경오미자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오미자의 우수성을 통해 수출 길도 활짝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