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이 지나도 마르지 않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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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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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중앙로역 화재 참사 15주기 추모식’이 18일 오전 대구도시철도공사 지하1층 강당에서 열렸다. 희생자의 넋을 기리며 헌화하던 유족이 오열하고 있다. 대구지하철 중앙로역 화재 참사는 2003년 2월 18일 오전 50대 남성이 전동차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질러 192명이 사망하고 151명이 부상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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