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올해 글로벌 통상확대 전략 총력
  • 김우섭기자
경북도, 올해 글로벌 통상확대 전략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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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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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500억달러, 무역수지 흑자 350억달러 달성 목표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가 글로벌 통상확대 전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경북도는 올해 수출 500억달러, 무역수지 흑자 35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수출확대를 위한 2018 글로벌 통상확대 수출마케팅전략을 본격 전개한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올해 지역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총 24개 수출마케팅 지원사업에 54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신북방 수출마케팅사업으로 러시아, CIS, 중국 등에 무역사절단을 파견(4회)하고 중국전시홍보관 운영을 추진하는 한편 신남방 수출마케팅사업과 연계해 동남아 한류우수상품전, 전시회 참가 및 무역사절단, 동남아 바이어초청 상담회 및 인터넷마케팅사업에 300여개 업체를 파견 및 지원한다.

 또한 중남미, 아대양주, 동남아, 인도, 중동지역 등 신흥시장 개척을 확대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을 대상으로 동남아1차 무역사절단(2월, 10개사) 파견을 시작으로 3월 중국, 동유럽 등 총 17회 160개사의 통상사절단을 파견한다.
 제28회 중국 화동수출입상품교역회(3.1~3.4)를 비롯, 러시아섬유제조가공전시회(3.20~3.23) 등 총 30여회, 3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종합전시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나아가 통상주재관(5개국 7명)과 KOTRA, 한국무역협회, 해외자문위원(48개국 99명)을 연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4회) 등 다양한 수출마케팅사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초보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및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강소기업육성지원사업 추진과 개별전시박람회 참가사업(3억원), 해외지사화 및 공동물류지원사업(2억원), 해외세일즈출장 및 시장조사, 수출보험료 및 국제특송(EMS), 통번역 등 기업수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 플러스원사업에 50여개 중소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수출상품의 기획단계에서 해외공동마케팅을 추진,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실크로드 5회, 아세안 신흥거점시장을 대상으로 해외홈쇼핑(큐텐, 라자다, 레드마트), 미국 H-마트, 베트남 K-마켓 등과 연계한 해외 온·오프라인 마케팅사업과 특별판촉전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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