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위한 쌀·라면 등 기탁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시 천북면 모아오야길 소재 영신정공(주) 노동조합(위원장 장복이)은 최근 천북면사무소를 방문, 불우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20포(40만원 상당)와 라면 4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영신정공(주)노동조합은 지난 2002년부터 명절 때마다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및 라면 등 후원품을 기증하는 등 나눔의 문화를 조성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임경석 천북면장은 “계속되는 한파로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시기에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영신정공 노동조합에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온정이 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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