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519억 편성 사각지대 해소
[경북도민일보 = 이정호기자] 청송군이 더불어 행복한 복지사회 구현에 나섰다.
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올해 복지분야에 519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참전 유공자 예우 강화와 저소득 주민복지, 증진사업, 장애인 복지사업, 희망복지단 운영,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을 펼쳐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해나갈 방침이다.
군은 먼저 순국선열 및 고령의 참전유공자 예우강화를 위해 참전 명예수당과 보훈 예우수당을 각각 67%와 40%를 인상 지급하고 보훈 명예수당·지급대상도 본인과 유족으로 확대 실시한다. 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맞춤형 복지담당의 취약계층 방문상담 서비스를 확대 추진하고, 노인복지분야와 다문화 가족, 장애인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다문화가족을 위해 한국어 교육을 바탕으로 한 부부교육과 결혼이민 15년 미만 여성에게 정착 지원금과 자녀양육 수당,모국 방문 지원금을 지원해 준다.
취약계층 아동 드림스타트 사업 계속 추진과 방과후 돌봄이 교실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등 더불어 행복한 복지청송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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