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 성명서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가 27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지방분권개헌 왜곡과 국민기만 행태를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
개헌국민회의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홍준표 대표가 25일과 26일, 잇따라 ‘지방분권개헌을 연방통일을 하기 위한 술수로서 북에 나라를 바치는 우리사회의 체제변경 시도’, ‘문재인 정부가 개헌을 통한 연방제 수준의 지방자치를 해서 남북연방제 통일을 목적으로 한다’ 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전제하고 “이같은 언급이 대한민국 제1야당의 대표가 한 발언이라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지방분권 개헌의 필요성에 대해 70%에 가까운 찬성으로 국민의사가 거듭 확인된 바 있다”면서 “무엇보다 지난 5월 대선시기에 홍준표 대표가 당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로서 자치입법권, 자치재정권, 주민자치권 등 주요 지방분권과제에 대해 모두 찬성하면서 6월 지방선거에 국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한 사실을 잊었단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특히 “대선이 끝나자 반년도 지나지 않아서 홍 대표는 6월 지방선거와 동시 지방분권개헌이라는 대선공약을 뒤집고 국민약속을 저버리는 발언과 행보를 지속해오고 있다가 이제는 ‘이념공세, 색깔론’까지 동원해 왜곡하고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면서 “자신의 발언들이 지방분권 개헌을 염원하는 대다수 지역주민과 국민을 종북세력으로 몰아세우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점에서 지역주민과 국민에게 사과하고 해당 발언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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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의도를 파악한거지
지금 정부의 행태를 보라
친북 반미 성추행
나라 전복 의도가 뻔희 보인다
홍준표는 순수한 의도였는데 이제 깨달은 거지
우리나라는 절대 안된다
중국 러시아가 북한의 뒤를 봐주는데
미국을 의지하지 않으면 적화통일이다
통수주권을 부르짖지만 현실이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