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왜관읍은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주차 편의를 돕기위해 ‘민원인 전용주차구역’을 지정 운영한다.
　왜관읍은 하루 평균 500여명이 방문하는데 비해 주차공간이 42면에 불과해 민원인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민원인 불편을 해소하고자 주차장 42면 중 12면을 민원인 전용주차구역으로 지정하고 노란색으로‘민원인 전용’이라고 표기했다.

　또 알림현수막을 설치하고 민원인 전용주차장에 주차하는 차량을 수시로 확인하고 위반차량 계도에 나선다.
　‘일반주차구역’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홀짝제(2부제)에 동참해 민원인의 주차편의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노강수 왜관읍장은 “민원인 전용주차구역 지정운영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민원인 주차 불편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민원인 전용주차구역 지정’안건은 왜관읍 직원들이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 실시하는‘행복플러스 업무토론회’를 통해 도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