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화랑교육원은 최근 화랑관2층 회의실에서 화랑교육원 제21대 박두진 원장(60·사진)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박두진 원장은 취임사에서 “오늘을 기점으로 우리 교육원 가족 모두가 스스로 각자의 위치와 직분을 성찰하며 새로운 마음을 가다듬는 계기가 되자!”며, “‘따뜻한 품성과 꿈을 지닌 미래 지도자 새화랑 육성’이라는 지표 아래 화랑교육원 온 가족이 새화랑 육성에 정성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박 원장은 학교현장과 교육행정분야, 교육전문직 등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역량을 발휘하고 있으며 후덕하고 온화한 성품과 창의적인 마인드로 경북교육계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한편 화랑교육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남산자락에 지난1973년 5월 전국 최초의 학생 교육원으로 개원한 이래 교원 연수교육, 중·고생 수련교육, 재외교포 학생 교육, 사관생도 교육, 그리고 일반 대학생 교육과 공무원 교육 활동 등을 통해 현재까지 38만여 명의 수련생을 배출, 인성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