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분야 연구 보다 심층적으로 시행… 인재양성·경쟁력 강화”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 금오공과대학교가 ‘대학ICT연구센터 육성지원사업’에 재선정되며 2단계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에서 시행하는 대학ICT연구센터 육성지원사업은 ICT분야 대학원이 설치된 대학(원)을 대상으로 산학협력 활성화 및 R&D 분야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장 6년(1단계 4년+2단계 2년)의 지원기간 중 1단계 사업 종료 후 연차평가를 통해 계속사업 추진여부를 결정한다.
지난 2014년 1단계 사업에 선정된 금오공대는 이번 연차평가 결과 2단계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그동안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약 8억3000만원의 기술이전료를 창출했다.
특허 및 논문 등의 성과를 거둬 기술개발 실효성을 높인 사업으로 평가 받았다.
또한 구미산업단지공단 등 지역 산업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한 산학협력의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김동성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은 “2단계 사업 선정을 계기로 ICT분야의 연구를 보다 심층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됐다”며 “ICT융합 분야 인재양성 및 기술 개발을 통해 관련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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