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민관경 합동 개학기 학교주변 교통안전 캠페인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시는 개학을 맞아 13일 경주교육지원청과 경주경찰서 합동으로 외동 입실초등학교 앞에서 학교주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된 캠페인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권혜경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배기환 경주경찰서장을 비롯해 녹색어머니회 경주연합회, 외동읍 생활안전협의회, 외동읍 주민자치위원회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어린이 보행자를 위협하는 운전자를 상대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등 시민이 동참하고 주도하는 교통문화 운동을 홍보했다.
한편 경주시는 안전한 관광도시 구현을 위해 교통사고줄이기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2019년까지 267억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취약지 안전시설물을 대폭 보강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