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오는 12월말까지 멧돼지, 고라니 등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19일부터 경북수렵협회 의성지회 등 5개 수렵단체에서 모범엽사 28명을 추천받아 18개 읍·면을 6개 구역으로 나눠 1개 구역 당 4~5명의 엽사가 피해예방을 위해 포획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김주수 군수는 “유해야생동물 개체 수 증가로 농작물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피해방지단의 활동으로 농작물 피해를 줄이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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