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 금강송면은 오지마을의 도로변 경관과 운전자의 시야를 저해하고 있는 지장목을 제거하여 개방감을 확보하고 주민의 안전한 통행여건을 조성하는 오지마을 도로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6~11월까지 5개월 동안 자체인력 및 일시고용 인력등 가용인력을 동원하여 도로변 사각지대 지장목을 중점적으로 정비하고 구석구석에 은폐된 쓰레기 등을 수거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도로변 정비사업으로 도로의 개방감을 확보함과 동시에 주민들의 생활과 교통안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